브라질 채권 이자 지급일

브라질 채권 이자 지급 정보

 

브라질은 자원 부국이다. 2차전지가 뜨면서 다른나라만큼 아니더라도 리튬 매장량도 어느정도 있고 자원개발도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정치적 리스크도 있는데 빈국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세계 10대 경제부국이다. 이런 점 떄문에 브라질에 끌렸는데 물론 가장 메리트는 역시 10%나 되는 이자였다. 우리나라에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브라질 채권은 브라질 국채이다. 브라질 국채 금리가 전고점을 넘어서는 시기에 싸다고 판단하고 브라질 채권에 소액 투자 했다. 아래에서 브라질 채권 이자 지급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라질 채권 이자 지급 주기 

 

브라질 채권의 이자는 일년에 두번준다. 1월 1일, 7월 1일 지급한다. 이자 10% 정도되는데 5%씩 쪼개져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이자는 브라질 화폐인 헤알화로 지급 받을 수도 있고, 달러, 원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화폐 환전 과정 떄문인지 이자가 내 계좌로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7월 1일 지급한다고 해서 7월 1일날 바로 들어오진 않았다.

 

 

브라질 채권 이자 지급일 

일반적인 채권, 주식 배당 지급일이랑 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헤알화로 지급받아서 바로 재투자도 가능하다. 원화로 지급 받게 되면 헤알화 - 달러 - 원화의 환전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실제 이자 지급일은 많이 늦었다. 원래 이자지급일 7월 1일인데 주말이 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에서 이자가 헤알화로 입금된건 7월 6일이었고 달러환전을 거쳐서 원화로 입금된건 7월 14일이었다. 증권사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이자지급일로부터 2주나 걸렸다. 

 

브라질 채권 이자 금액 

2022년 4월부터 투자하고 있고 11개를 274만원 정도 매입했고 이번 7월달에 첫 이자를 받았다. 13만원 정도 입금을 받았고 연이자 10%에 5% 정도 정산받은것 같다. 현재 세계 금융시장이 안좋아서 수익률은 마이너스지만 만기까지 가져가면 원금은 보장 되기 때문에 돈 생길 때마다 천천히 매수하면서 이자도 재투자해보려고 한다. 이자를 받아보니 꽤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