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할 때 추가수익 올리는 방법(Feat. 주식대여)

 

요즘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커지고 유튜브에서 많은 주식 컨텐츠들이 생겨나서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더 나아가 차곡차곡 저평가 주식을 모아서 가치투자하는 개인투자자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치투자가 꼭 장기투자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목표로 하는 목표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해서 꽤 많은 시간 주식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로 투자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주식 보유하면서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 대여인데요. 주식 대여는 개인투자자도 손쉽게 HTS나 MTS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 대여와 유의사항, 설정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 주식 대여란

 

대여가 체결되면 몇주 체결되었고 수수료가 몇프로인지 문자를 준다. 4.41프로나 된다.

 

주식 대여는 말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일정기간 빌려주고 그 기간동안 수수료를 받게되는데요. 대여해주는 주식 보유자는 대여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간 사람은 차익거래, 헤지거래, 재대여, 공매도 등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각 증권사에서는 대여 중개자가 되어 주식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에 있는 주식이라면 모두 대여 가능하지만,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은 대여 불가능합니다. 주식 대여가 체결이 되게 되면 보통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문자 등으로 몇 주가 체결 되었는지 다 통보가 옵니다. 

 

★ 주식 대여의 장점

공매도가 빈번한 하락장에서 헷지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매월 수수료가 지급되기 때문에 월배당 같은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차입자가 내 주식을 빌려가면 증권사 중개하에 주식이 대여되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특정 주식을 대여해주고 싶지 않으면 증권사에 요청 가능하고 특정 주식을 중도에 돌려받고 싶을 때도 중도 상환 요청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주식 대여 수수료 

주식 대여 수수료는 통상 연 0.1%~5.0%로 책정됩니다. 하지만 주식의 희소성이나 시장상황에 따라 5%를 초과하는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수료가 종목마다 다 다르게 책정됩니다. 

 

★ 빌려주면 주식을 못 파는거 아니냐?

빌려준 주식이라도 언제든지 보유자가 매도하고 싶을 때 매도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지급 되나 

주식 대여 수수료는 월배당처럼 매달 지급됩니다. 키움증권은 매월 17일에 전월분 수수료를 지급하고 KB증권은 월말에 지급됩니다. 

★ 위험성

주식 대여를 해주고 못 받으면 어쩌냐라고 걱정하실 분도 계실텐데 각 증권사에서 차입자의 채무불이행시 보증을 해주고 있어 위험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유의해야할 사항

주식 대여로 인한 수수료 소득은 기타 소득으로 연간 합계액 300만원 이하는 분리 과세. 300만원 초과는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분리 과세는 소득세를 수수료 소득을 받을 때 자동으로 납부 되는 것입니다. 기타소득세 20%, 주민세 2%가 원천징수 됩니다. 

 

대여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할 때, 의결권 행사 기준일 3영업일 이전에 상환요청을 하셔야 의결권 행사가 가능합니다. 

 

무상증자나 배당을 받을 때, 주식잔고와 대여잔고나 나뉘어서 무상증자, 배당 기준 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됩니다. 주식대여과 상관없이 배당 다 받을 수 있습니다. 

 

★ 주식대여 서비스 신청방법 

 

키움증권 웹페이지

주식대여 해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움증권은 홈페이지나 HTS/MTS에서 다 가능한데, 홈페이지로 설명을 드리자면 키움증권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주식/선물옵션란에서 주식대여 클릭하셔서 대여계좌 신청/해지 누르셔서 대여계좌 신청만 해두면 증권사의 중개하에 수요가 있을 경우 대여가 되고 수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KB증권

KB증권도 홈페이지, HTS/MTS에서 다 가능합니다. HTS에서 신용/대출/대차 메뉴에서 주식대여서비스 신청에서 대여 서비스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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