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인 투자자는 단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 주식을 살 때 기업을 산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다."
- 워런 버핏
우리는 주식을 살 때, 투자금을 들여 기업을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사야한다.
주식 한주를 산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가격인지 연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비싼 가격에 산다면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인수한다는 것은 이 기업은 얼마의 현금을 버는데 나의 투자금은 몇년만에 회수할 수 있을지 측정하는 것 아닐까
이런 식으로 기업을 보다보면 싼 기업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주식에서 벌어들이는 현금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우량주를 뽑아보았다.
드림텍
드림텍은 스마트폰 모듈 및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심전도 시장에도 진출하여 헬스케어 사업도 시작하였습니다.
3년 이상 자사주를 소각할 정도로 주주친화적인 회사입니다.
10,650원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2.82%를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전방 산업에 많은 영향을 받아 2020년 실적이 안좋아지기도 했으나
최근 심전도 사업 진출로 앞으로는 전방 산업 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2021년도 실제로 드림텍으로 들어온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07억인데 현재 시총은 7,000억대입니다.
앞으로 드림텍이 계속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유지 혹은 증가시킨다는 가정 하에
10년만 더 영업하면 드림텍과 같은 기업을 인수할 수 있을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이씨에스
고객들에게 컨텍센터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을 하는 이씨에스도 많이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2021년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7억인데 2022년 4월 현재 시가총액은 557억으로
만약 여러분이 이 기업을 인수한다면 5년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매년 100억 이상의 현금이 회사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에이피티씨
에이피티씨는 반도체 식각 공정의 장비를 반도체 제조기업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2021년도에 영업이익이 540억으로 전년대비 82% 상승하였고 배당도 6%대를 주었습니다.
매우 주주친화적이고 2021년도에 현금이 541억이 들어왔는데 현재 시총이 5,000억 밖에 안됩니다.
반도체 장비주임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양호하고 크게 반도체 경기에 타격을 안받아온 특징이 있는 기업입니다.
항상 이렇게 기업을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해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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