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예탁금이용료란?

증권사 계좌 거래내역을 보다보면 

예탁금이용료가 입금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탁금이용료란?

예탁금 이용료 입금 내역은 거래내역 화면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법에 따라 증권사는 고객이 투자하고 남은 금액(예탁금)을 증권금융에 예치해야합니다. 

예탁금은 증권사 계좌에 남아 있는 예수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증권금융 예치에서 발생하는 수익에서 비용을 빼고 고객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예탁금이용료라고 합니다. 

 

예탁금이용료는 입금 통보가 따로 안되기 때문에 거래내역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예탁금이용료가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증권사에 예수금을 그냥 놔두어도 은행처럼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예탁금이용료율은 얼마나?

증권사별 예탁금이용료 비교

예탁금이용료률은 KB증권은 3개월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 일때는 0.42%,

3개월 평균 잔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 0.05%가 적용됩니다.

위의 그림의 나머지 증권사들도 3개월 평균잔액 기준으로 50만원 이상, 이하에 이용료률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신한금투를 보면 계좌에 3개월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 있었다면 0.3% 이율을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증권사마다 많이 차이 나진 않는데 계좌에 예수금만 있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게 중요하겠죠? 

 

예탁금이용료 지급일은?

예탁금 이용료 지급일

예탁금 이용료 지급일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이용하시는 증권사 위의 그림 참고하셔서 예탁금 이용료 지급일 보시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예탁금이용료도 무시못할거 같습니다. 

당장 투자할 자금 아니면 3개월 정도 증권계좌에 예치해놓고 빼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예탁금이용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