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분석

분배금 많이주는 국내채권 ETF 순위

말식이 2022. 4. 3.

채권ETF에 투자할 때는 분배금을 많이 신경쓰게 됩니다. 채권 투자는 은행보다 안전하게 더 높은 이자소득과 매매차익을 얻기 위해서 합니다. 그래서 채권ETF에 투자할 때도 기왕이면 은행보다 높은 수익률로 분배금을 받으려 합니다. 분배금은 주식 배당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채권도 ETF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분배금을 많이주는 국채 ETF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국채 ETF 분배금 순위

국내 국채ETF 분배금 순위

국채는 나라가 발행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어떤 상품보다 안전한 상품입니다. 국가도 돈이 필요할 때 이자를 약속하는 증서를 발행하고 돈을 빌립니다. 그 증서가 바로 채권이고 국가가 발행한 채권이 국채입니다. 국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국채에는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외평채 등이 있습니다. 채권은 개인투자자가 거래하기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전한만큼 은행보다 이율도 낮은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ETF를 이용하여 국내채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은행 예적금으로 아무 조건없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금리가 최대 연 2%입니다. 토스뱅크 통장의 상품으로 알고 있는데요.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에 투자하면 0.05%의 수수료로 연간배당률 3.14%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시기에 따라 매매차익도 쏠쏠하게 가져갈 수 있겠죠? 은행예적금이 1% 수준이니 시중 예적금에 투자하기보다 국내채권에 투자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국내채권ETF 언제 투자 해야할까

 

미국금리인상 우려로 국채금리도 많이 올랐다.

 

채권가격은 시중금리가 오르면 떨어집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수익률도 오르고 채권가격은 떨어집니다. 채권수익률과 채권의 가격은 반비례합니다. 채권 ETF의 가격이 마찬가지인데요. 2022년 3월 현재와 같이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사람들이 채권을 팔고 더 수익률이 높은 자산으로 몰려갑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신규 발행되는 채권금리도 올라가기 때문에 기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집니다. 실제로 한국의 국채금리도 3%까지 치솟았습니다. 

 

국내채권 ETF 가격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채권 ETF도 시중금리가 하락할거 같을 때 사야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금리인상이 진행되고 가격 추이를 보고 분할매수 한다면 매매수익과 분배금 모두 두둑하게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금리인상이 진행되는 5월 이후로 가격추이를 보고 조금씩 모아가려고 생각중입니다. 

 

6개월만에 -15%가 빠졌습니다.

현재 분배금을 제일 많이 주는 KBSTAR KIS국고채30년 ETF를 보면 6개월 동안 -15%가 빠져서 개인적으로 엄청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현재는 주식, 채권을 분할매수하면서 미국금리인상을 지켜보면서 언제 매수할지보면 될것 같습니다. 

 

*절대 매수권유글이 아니고 공부를 위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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