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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캐피탈 357-1 채권 이자수익률 6.58%!

말식이 2023. 11. 15.

 

채권은 차용증서라고 이해하면 편한데, 옛날에는 종이채권을 오프라인을 통해 사고 팔았지만 지금은 증권사를 통해서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위험도는 주식보다는 비교적 안전하나 부도 등으로 발행 주체가 위기를 맞는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가격이 오르내리지만 만기까지 이자를 받으면서 보유한다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금리인하 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어서 금리가 높은 지금이 채권 구매의 마지막 찬스가 아닌가 합니다. 

 

6.5%의 이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엠캐피탈 357-1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엠캐피탈 357-1 채권 정보

엠캐피탈 357-1 채권은 현재 KB증권 장외채권 시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특판 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기는 364일로 1년 가까이 남아 있습니다. 1년 동안 보유하신다면 6.58%의 연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3개월마다 확정금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금리 인하하더라도 그대로 6.58%의 이자를 계속 받으실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엠캐피탈의 신용등급은 A- 등급으로 투자등급 저위험군에 속해 있습니다. 엠캐피탈은 구 효성캐피탈로 상장사 씨아에이스의 자회사로 우량한 여신금융회사 입니다.

 

장외채권은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증권사별로 보유채권이 달라서 증권사마다 살 수 있는 채권이 다릅니다. 

 

엠캐피탈 3분기 영업 실적

채권을 사는것도 투자이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영업 실적이나 재무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죠?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418억으로 주로 이자수익이나 수수료수익으로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700억 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3,026억 가량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채 대비 현금성 자산도 어느정도 여유있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분기마다 400억이 넘는 수익을 내고 있어서 단기간에 부채 때문에 회사가 어려워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여타 상품 금리 비교

기본금리로 봤을 때 2023년 11월 15일 기준으로 SC행복적금이 최고 금리 4.75%를 주고 있고 CMA는 3.6%, 파킹통장도 3.65%로 이율로 보면 적금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MA는 자금을 자유롭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자가 매일매일 재투자하면 복리로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 같은 경우에도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도 있고 3, 6개월 마다 한번씩 이자를 재투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필요하지 않은 돈이나 노는 돈은 채권이 수익면에서 정말 유리합니다. 

 

 

채권 이자 역시 금융소득이기 때문에 15.4%의 세금을 냅니다. 그러나 ISA계좌에서 매수하면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은 꼭 ISA 계좌에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분리과세기 때문에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를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꼭 채권은 ISA 계좌를 이용해서 매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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